오늘의 지수
  • 코스피 5383.65 300.15-5.28%
  • 코스닥 678.41 36.54-5.11%
  • 달러 1,342.70 1.7+0.13%
  • 유로 1,508.46 0.17-0.01%
  • 엔화 847.99 2.17+0.26%
  • 위안 201.37 0.34+0.17%

靑, 美 중간선거에 "한미동맹 영향 없어…대미투자는 국익 우선"

  • "70년 넘게 초당적 지지…美 행정부·의회와 긴밀히 소통할 것"

청와대 전경 20261008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청와대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청와대가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한 미국 중간선거 이후에도 한미동맹의 기본 틀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미 전략투자는 양국 합의에 따라 추진하되 개별 사업은 국익과 상업적 합리성을 기준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5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뒤 브리핑에서 “한미동맹은 70년 이상 미국의 초당적 지지를 받으면서 굳건히 발전해온 관계”라며 “특정한 선거 결과가 한미동맹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번 중간선거에 따른 정치 지형의 변화를 분석할 것”이라며 “미국 행정부 및 의회와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와 관세 정책 등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서는 기존 합의를 이행하면서도 개별 사업의 경제성을 따져보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한미 양국 간 합의사항을 토대로 대미 전략투자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개별 사업은 ‘국익 최우선’ 원칙 아래 상업적 합리성과 관련 절차에 따라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나 이에 따른 대미 정책 변화가 별도 안건으로 다뤄지지 않았다. 강 수석대변인은 중간선거가 북미대화를 촉진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앞서 밝힌 내용 외에 현재 확인한 바가 없다”며 구체적인 전망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