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홍대 최대 12만명…이태원 참사 골목엔 추모 발길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이태원 관광특구에는 1만8000~2만명이 모여 혼잡도 ‘붐빔’을 나타냈다. 홍대 레드로드에는 11만5000~12만명이 몰렸고, 현장 혼잡도 안내 전광판에는 ‘매우 혼잡’이 표시됐다.
거리에는 캐릭터 의상과 핼러윈 분장을 한 시민들이 모여 사진을 찍으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홍대에서는 인파 관리용 펜스를 따라 한 방향 통행이 이뤄졌고, 이태원에서도 큰 혼란 없이 통행이 이어졌다.
경찰은 서울 14곳을 포함한 전국 중점관리지역 28곳에 경찰관기동대와 광역범죄예방순찰대, 형사 등을 투입했다. 이태원 대로변은 오후 6시께부터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던 골목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발길도 이어졌다. 시민들은 국화꽃을 내려놓고 추모 메시지를 읽으며 희생자들을 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