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이름·연락처·이메일 등 유출 추정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K플래닛은 전날 오후 6시 40분께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을 확인하고 이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일부 기프티콘 이용자의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구매쿠폰 일련번호, 환급계좌 등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피해 대상, 유출 규모 등은 아직 집계 중이다.
SK플래닛은 정밀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유출된 개인정보의 구체적인 내용과 피해 여부 조회 방법을 개별 문자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 유출이 확인된 기프티콘은 모두 폐기하고 안전하게 재발송할 계획이다. 이번 사고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SK플래닛은 고객들에게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개인정보·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연락에 응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SK플래닛은 "이번 일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보안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