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한미일 안보공조 중요성 재확인
AI·무인체계 분야 국방교류 안정적 추진
한일 국방차관이 일본 도쿄에서 만나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 및 한미일 안보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국방부는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해 9일 일본 방위성에서 안도 아쓰시 방위심의관과 한일 국방차관회담을 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방위심의관은 차관급 직위다.
이 차관은 회담에 앞서 고이즈미 일본 방위대신을 예방했다.
이 차관과 안도 방위심의관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계속 고도화하고 있는 만큼 한일은 물론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양측은 인공지능(AI)과 무인체계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국방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 관련 분야를 포함한 미래지향적 한일 국방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일은 안도 방위심의관의 초청에 따른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안도 방위심의관은 지난 5월 열린 한일 안보정책협의회와 지난달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