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수
  • 코스피 6733.16 15.19+0.23%
  • 코스닥 822.21 6.23+0.76%
  • 달러 1,379.00 11.3+0.82%
  • 유로 1,580.40 2.35+0.15%
  • 엔화 883.44 2.02+0.23%
  • 위안 205.53 1.59+0.77%

李대통령, IEA 사무총장 접견…아태 에너지 공급망 협력 논의

  • 중동전쟁·기후위기 속 글로벌 에너지 안보 강화 방안 모색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만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비롤 사무총장을 접견한다. 이번 만남은 지난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 대통령이 제안한 아태지역 에너지 공급망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과 비롤 사무총장은 최근 중동 정세와 네팔의 대규모 홍수 등 에너지·기후 위기가 격화하는 상황에서 국제 에너지 시장과 산업 동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기화 시대의 글로벌 에너지 안보 강화 방안과 아태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도 나눈다.
 
비롤 사무총장은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IEA 회원국의 비축유 4억 배럴 공동 방출을 이끌었다. 한국과도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한편 IEA는 1973∼1974년 석유 파동을 계기로 1974년 설립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자율기구로, 에너지 공급 위기 때 회원국의 공동 대응을 조율한다. 현재는 석유뿐 아니라 전력과 천연가스, 재생에너지, 핵심광물, 기후변화까지 활동 범위를 늘렸다. 한국은 2002년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