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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370원대 후반으로…"1380원 햐항 이탈 시도할 듯"

  • 오전 6시 0.6원 오른 1381.5원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78.3원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환율은 0.6원 오른 1381.5원에 거래됐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56포인트(0.20%) 오른 5만3569.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29포인트(0.72%) 상승한 7730.99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11.16포인트(1.57%) 오른 2만6541.35에 각각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나흘 만에 반등했다.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12% 상승한 배럴당 89.70달러,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58% 오른 배럴당 83.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153으로 0.006% 올랐다.

외국인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84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약보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 관망 속 인공지능(AI) 주가 랠리에 1380원 하향 이탈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급적으로는 월말 막바지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과 이번주 뜸했던 역외 커스터디가 외국인 자금 복귀로 매도 우위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