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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상임위 독식 미지수…국민의힘과 끝까지 협상"

  • "협상, 국민의힘 판단에 달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및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22대 하반기 국회 원 구성을 위한 상임위원장 선출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안 처리 의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및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22대 하반기 국회 원 구성을 위한 상임위원장 선출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안 처리 의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30일 본회의에서 원 구성을 위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독식 여부에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과 끝까지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여야 의원들이 각자 비상 대기에 들어간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오늘 오전까지 협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의 판단에 따라 협상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만 상임위 독식 가능성에 대해서는 "18개를 전부 차지할지, 11개만 먼저 처리할지 여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원 구성과 관련해 상임위 독식 가능성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있지만, 당 내에서는 독식할 경우 비판 여론이 상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핵심 상임위원장을 먼저 처리하는 '살라미 전술'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