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퇴직연금 제도의 운용 현황을 점검하고 수익률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심층적인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39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사회수석실로부터 노동시장 공정성 확보 및 기본생활 안전망 강화 방안을 보고받았다.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장 규모별(300인 이하 및 이상) 퇴직연금 운용 실태에 대한 상세한 점검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퇴직연금 제도를 사용자 측면의 안정성과 근로자 스스로 지키는 안정성, 그리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전문성 등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해당 영역들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본격적으로 깊이 있게 진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참모진을 향해 "청와대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획이 중요한 곳이라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사고해 모범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청와대 참모의 역할"이라며 정책 기획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아울러 참모들에게 주요 정책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소통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